(아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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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신특수강 대표이사 박성수입니다.

보통 연말에 끝인사로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쓰곤 하지만,

​올해처럼 체감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내년에 좋아질 일만 남은 올해,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 노력하신 데로 모두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올해는 7월 영신 특수강 대표 취임으로 부풀었던 마음이 정말 계획 한데로 하기 힘든 한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취임 인사를 마땅히 드리러 다녀야 하는 상황임에도 전례 없는 사태의 핑계로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희 영신특수강은 올해 매출/ 수출은 부침이 있었으나 내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정 투자를 3년 연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전 세계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공정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져렴해도 되는 제품은 더욱 저렴하게,

​고품질로 가야 하는 제품은 신기술과 더욱 가혹한 품질로 고부가가치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

또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이종접합제품과 사출용 주조 금형강 제품도 2021년에는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양산 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올해 내부적으로는 연구소, 품질 등의 조직 충원이 있었으며, 인증은 기존 CE PED 갱신, 신규 로이드 선급과 AD2000 취득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허의 경우 미래를 위해 꾸준히 개발 중인 기술 위주로 등록2건 출원 4건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에 대한 인정으로 “ 뿌리산업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과분한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일희일비 하지 않고 묵묵히 저희의 계획대로 꾸준히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를 생각하며 아껴 주시는 모든 분께 마음가득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든든한 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댁내 사랑, 평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영신특수강 박성수 올림